[3월 6일] 마태복음 4:12-25

 
길잡이
예수님께서는 북쪽 가버나움으로 가셔서는 갈릴리에서 공적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거기에서 어부였던 시몬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이렇게 네 명을 첫 번째 제자들로 부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전역을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이들을 고치십니다.

새길말씀(마태복음 4:17)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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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복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시다(막 1:14-15; 눅 4:14-15)
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다고 하는 말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돌아가셨다.
13   그리고 그는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역 바닷가에 있는 가버나움으로 가서 사셨다.
14   이것은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15   "스불론과 납달리 땅, 요단 강 건너편, 바다로 가는 길목, 이방 사람들의 갈릴리,
16   어둠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그늘진 죽음의 땅에 앉은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었다."
17   그 때부터 예수께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기 시작하셨다.

어부들을 부르시다(막 1:16-20; 눅 5:1-11)
18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걸어가시다가, 두 형제,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와 형제간인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나는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삼겠다."
20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21   거기에서 조금 더 가시다가, 예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셨다. 그들은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을 부르셨다.
22   그들은 곧 배와 자기들의 아버지를 놓아두고, 예수를 따라갔다.

무리에게 복음을 전하시다(눅 6:17-19)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면서,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며,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며, 백성 가운데서 모든 질병과 아픔을 고쳐 주셨다.
24   예수의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갖가지 질병과 고통으로 앓는 모든 환자들과 귀신 들린 사람들과 간질병 환자들과 중풍병 환자들을 예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25   그리하여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으로부터, 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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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메시지(17절)를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를 초대하시며 뭐라고 말씀하십니까(19절)?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기도
주 예수님, 저를 불러 주님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모든 이가 주님의 사랑과 구원을 알아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 아멘.

중보기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나아온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